오늘의 주제는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4급 판정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제 동생은 콜린성 두드러기 질환이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여러분이 아는 그 증상과 동일하게 그대로인데요. 증상이 많이 심하다기보단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동생이 콜린성 두드러기 질환이 있으면 군대 현역으로 입대 안한다는 얘기를 어디서 듣고와서 제가 나름대로 알아보았어요.

 

 

 

3년 이상의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서 서류를 소지하고 있으면 군대 4급 판정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아주 심각한 중증 이어야 합니다.

동생도 학생 때부터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약을 먹고 있지만, 신검 4급 판정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피부과 병원가서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유발검사 했을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정도까지 전신에 두드러기 반응 나타나야하고

또, 병무청에는 군의관이 운동 시켜 본 다음, 심한 전신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4급 으로 군의관이 판정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따뜻한 온수로 샤워할때도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한번 올라오면 두세시간 지속에 아주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때 콜린성 두드러기 질환으로 4급 판정 받아 군대 현역으로 입대 안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두드러기가 심하면 호흡곤란과 현기증 증상까지 옵니다.

그리고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있음에도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활습관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공기가 좋아서였는지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이 나아서 왔다는 분까지 있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심한 경우에는

머리나 팔다리는 물론이고 전신이 불그스름해져요. 가려움증은 물론이고 아프기까지 할때도 있죠.

콜린성 두드러기 중증 환자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욱 심해집니다.

“내 손톱 밑의 가시가 큰병가진 사람보다 더 아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작은 질환도 내가 겪으면 무척 힘겨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콜린성 두드러기 군대 가서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 점이라고 한다면 한가지가 될 수 있었겠다..싶습니다.

(절대 악의를 가진 말이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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